히샬리송의 극적 동점골로 토트넘, 리버풀과 1-1 무승부


2026년 3월 1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은 리버풀과 1-1로 비겼습니다. 토트넘의 브라질리안 공격수 히샬리송이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히샬리송은 득점 후 “흥민이형 나 극장골 넣었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경기 전개와 주요 장면
전반 18분, 리버풀이 먼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전반전을 0-1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전에도 고전했습니다. 토트넘은 이날 부상과 징계로 인해 13명의 선수가 결장하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팀 전력이 크게 약화된 상태에서 강호 리버풀과의 경기를 치르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히샬리송의 극장골과 세리머니
그대로 경기가 0-1로 끝날 뻔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히샬리송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오른발로 원터치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히샬리송은 득점 후 원정 응원석을 향해 달려가며 기세등등한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영국 언론은 히샬리송의 활약에 최고 평점 8점을 부여하며 “전반전 토트넘의 공격에서 가장 많은 관여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히샬리송의 이번 골은 팀에게 매우 소중한 승점 1점을 안겨준 극장골이었습니다. 극장골이란,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고 관중들을 열광시키는 매우 중요한 골을 의미하는 축구 용어입니다.
양 팀의 리그 상황
이 무승부로 리버풀은 승점 49(14승7무9패)로 리그 5위를 유지했습니다. 리버풀은 상위 4위에 진입하기 위해 승리가 필요했지만, 아쉽게도 기회를 놓쳤습니다.

토트넘은 승점 30(7승9무14패)으로 리그 16위에 자리했습니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승점 29)과의 승점 차는 불과 1점으로, 여전히 강등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강등이란, 성적 부진으로 다음 시즌에 하위 리그로 내려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토트넘의 리그 12경기 연속 무승(5무7패) 기록입니다. 리그 12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것은 토트넘 역사상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토트넘은 공식전 6연패를 당한 상태였기에, 1점을 획득한 것은 그나마 다행인 상황이었습니다.
핵심 요약
- 히샬리송의 후반 막판 극적 동점골로 토트넘, 리버풀과 1-1 무승부
- 리버풀은 선제골, 토트넘은 13명의 선수 결장으로 어려운 경기
- 무승부로 리버풀은 5위(49점), 토트넘은 16위(30점) 유지
- 토트넘은 12경기 연속 무승(이례적인 기록), 강등권과 1점 차
- 히샬리송의 골로 간신히 6연패에서는 벗어났지만, 앞으로도 더 많은 승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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